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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UI/UX 디자이너 잡 구하기 안녕하세요. 엘렌입니다. :) 미국 생활을 한지도 어언 8년이 되었네요. 저는 20대 후반에 미국으로 넘어와서 제게 제일 큰 걸림돌은 영어라고 생각해온 1인 입니다. 맞는 말입니다. 영어만 잘했어도.. 조금 더 좋은 회사를 들어가서 일 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한국에서 이미 디자이너로서 5~6년 정도의 경험을 쌓고 미국에 온 케이스고 학력은 한국 학교들에서 밖에 없었죠. 영어도 외국에서 제대로 된 어학연수나 공부를 해본적이 없고요. 앞으로 제가 어떻게 면접을 봤었는지. 면접은 미국계, 유럽계, 한국계, 중국계의 본사를 두고 있는 여러 회사들과 면접을 보았었고, 미국 정부잡으로 UX specialist 잡 면접도 본적이 있습니다. 제 면접 경험과 미국 보스턴에서의 3년간의 생활 그리고 캘리포니아에서의 5..
#5. 멕시코[과달라하라&데킬라] - 음식 맛집 추천 및 에라듈라 공장 투어 데낄라 음식점 적극 추천 BIRRIA LA MEXCALERA 이 음식점은 그 전날 atm기를 찾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었다. 작은 레스토랑인데 사람들로 꽉차 있었고 우리 커플이 좋아하는 비리야 간판이 길가에 있어서 눈에 띄었다. 클쓰가 다음날 술해장으로 먹으러 가자고 전날부터 노래를 부르더니. 아침에 기상하자마자 그집으로 비리야 먹으러 가잖다. 짐을 꾸리고 체크아웃 준비를 해놓고 비리야집으로 향했다. 이날의 계획은 클쓰의 최애 데낄라 공장 "에라듈라"를 방문하는 거였는데,,, 우린 어제 술먹고 흥청망청 노느라 에라듈라에 대해 한개도 안알아봤다 ㅎㅎㅎ 정말 대책없음. "클쓰. 우리 에라듈라 오늘 문여는지도 안알아봤어,, 심지어 어딨는지도 몰라. 어떻게해? 그래도가??" "ㅇㅇ ㄱㄱ" "갔다가 닫았음 ..
[맛집 추천] 로맨틱 nice view 레스토랑 "Orange Hill Restaurant" 로맨틱 & nice view 레스토랑 "Orange Hill Restaurant" 2 년전 생일에도 갔었고 올해 결혼기념일날 서프라이즈로 갔던 오렌지 힐 레스토랑. 말그대로 오렌지에 있는 hill위에 있는 레스토랑이예요. 뷰도 너무 좋고 음식도 맛있고 특별한 날에 가기 좋은 곳이죠. 이곳의 단점이라면... 조금 비싸단것?? 원래는 레스토랑 안에서도 먹을 수 있는데, 이곳의 뷰가 뷰인만큼 전 항상 패티오쪽으로 자리를 달라고 한답니다. 미리 요청해 놓는게 좋으실 수도 있어요. 워낙 패티오 자리들이 인기가 있기때문에, 그리고 해질녘쯤에가서 선셋도 보고 조금 있다 밤이 되면 야경을 보면서 와인 한잔 해도 너무 좋구요. 특히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예약제로만 받고있어서 한동안은 꼭 예약하고 가시는게 좋아요. orn..
[맛집 추천] 코스타메사의 분위기 좋은 쿠바 레스토랑 "HABANA" 로맨틱 쿠바 레스토랑 "Habana" 요즘 오렌지 카운티에 예쁜 식당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요. 하바나는 요즘 생긴 레스토랑은 아니고 제가 몇년전부터 애정하는 레스토랑 이예요. 클쓰의 부모님 (저의 시부모님이죠 ㅎㅎ) 이 보스턴에서 놀러오시거나 다른 지역에서 놀러오는 친구들이 있으면 저는 꼭 이 레스토랑에 데려간답니다. 주말 저녁엔 재즈 공연도 하고 분위기가 참 로맨틱해요. 그리고 저녁 10시부터 happy hour가 있어서 술값 및 에피타이저 가격이 저렴해져요. 특히 이곳은 샹그리아로 유명한 곳이여서 white or red 샹그리아를 한번씩 드셔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평소에는 9불인데 해피아워 때는 5불이예요!! 저는 이곳에서 패티오에서 먹는 걸 선호하지만 실내는 촛불로만 불이 켜져있기 때문에 좀더 로맨..
#0. 여행전 - 인도 irctc 철도청 웹사이트 인증 방법 네팔 & 인도 여행을 준비 중, 처음 가보는 사람이라면 모두 고민할 법한 인도 기차 예약시스템에 대해서 내가 겪었던 프로세스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예전엔 인도 핸드폰 번호가 없어도 클리어 트립이라는 앱으로 예약할 수 있다는걸 보고 블로그들을 찾아보고 예전 방법으로 하려고 해봤지만,,, 이젠 그 방법이 안통한다고 한다. ㅠㅠ (나도 예전 방법으로 했다가 실패했다.) 또, 거기서 인증된 번호를 이메일로 보내준다는 방법으로 하면 한달이 걸리든 2주가 걸리든 꽤 걸린다고 하던데,,,-_-; 여행을 하는 중이거나 여행이 얼마 안남은 사람에겐,,, 애간장 녹이는 일일터. 바뀐 시스템이 더 편했다. 왜냐.. OPT 인증하는데 하루? 이틀 걸렸다. 물론 난 인도가기 전이라 인도 번호가 없다. (가서도 인도 유..
#1. 벨리즈[키코커 섬] - 첫째날, 신기방기 먹방의 하루 벨리즈 (Belize) - 키코커 섬 (caye caulker) 여행 첫째날 이번 벨리즈 여행은 회사 휴가를 2일 쓰고 주말 2일을 써서 간 아주아주 빡센 여행이었다. 다행히 게임회사라 휴가를 쓰는 일이 많이 눈치 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소심한 나는 살짝 눈치가 보였다 ㅎㅎㅎㅎ 이번 여행은 나와 친한 동생 제이드와 함께 갔다. 편하게 제이라고 부르겠다. 서로 여행을 좋아하기에 예전에 우리 여행가자! 그래 가자! 했다가 정말 비행기표 알아보고 뱅기티켓을 끊었다는,,,,,,, 행동력 하나는 끝내주는 둘이 었다ㅋㅋㅋㅋ 우린 사실 티켓을 끊기 전까지만해도 벨리즈가 어떤 곳인지도 잘 몰랐다 ㅎㅎㅎ 그냥 블루홀이 있는곳? 정도 여행의 시작부터 정말 빡셌는데 비행기가 밤 11시 30분 비행기였다 ㅎㅎ 밤을 비행기에서..
#4. 멕시코[과달라하라&데킬라] - Tequila 자유여행 4편 데낄라에 있는 음식점 추천 Mercado Cleofas Mota 데낄라 회사들 세곳을 둘러보고나니 클쓰가 이제 밥먹으면 안되냐고 물어본다. 아.. 우리 오늘 먹은게 샌드위치 하나가 다였구나. 내 여행 습관 중 하나가 평소에는 삼시세끼 다 챙겨먹는 삼식이지만 여행다닐 때 여기저기 보다보면 끼니 거를때가 많은 나였다. 덩치로만 치면 내 두배만한 클쓰가 샌드위치 하나 먹고 계속 걸어다니려니 많이 힘들었거다. 그럼 주변에 아무데나 가서 먹을까? 했더니 그건 또 아니란다. 클쓰가 여행할때 제일 싫어하는게 "tourist trap", 광광객들 용으로 만들어진 식당이나 가게들이다. 주변에 괜찮은 로컬 레스토랑을 찾아 가잔다.(아니..배고프다며!!) 걷고 걷다 마을 중앙의 메인성당 옆에 메르카도(시장)이 있는걸 찾았다..
#3. 멕시코[과달라하라&데킬라] - Tequila 자유여행 3편 데낄라의 대명사 "호세쿠엘보" 숙소에 짐을 풀고 세수도 한후에 (밤 비행기로 와서 그때까지 세수도 안하고 돌아다니고 있었다.) 조금더 쉬고싶다는 클쓰 손을 잡고 나왔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보통 당일치기로 데낄라 투어를 하신 분이 많아서, 우리처럼 둘이 직접 다니려고하니 정보 찾기가 쉽진 않았고, 특히 우리가 가고싶어하던 에라듀라(herradura)의 공장을 찾아간 분들 리뷰는 찾기 어려웠다. ㅠㅠ 그래도 다행인건 스페니쉬 고자인 나와는 다르게 클쓰가 스페인어를 곧잘해서 나중에 숙소 주인분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숙소에서 나오면 바로 광장인데, 그 곳에서 왼쪽으로 꺽으면 바로 호세쿠엘보 건물이 있었다. 이미 멕시코 아줌마 아저씨들이 그 광장에 있는 바에서 데낄라 & 칵테일을 서서 마시고 있었다. ㅎㅎㅎㅎㅎ ..
#2. 멕시코[과달라하라&데킬라] - Tequila 자유여행 2편 과달라하라에서 버스타고 데낄라 가기 Central Vieja에 큰 버스터미널이 있기때문에 그쪽으로가서 사람들한테 데킬라 부스??? 하면 다 안다. 심지어 나는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나보고 데낄라 가냐면서 다른 입구로 들어가야 데낄라 버스라고 알려주었음. 눈만 마주쳐도 데킬라!!라며 방향을 가르쳐준다...ㅋㅋㅋㅋㅋㅋ(친절한 멕시코사람들 ㅠㅠ) goo.gl/maps/AsPnZWVaSM6AU5bNA TEQUILA PLUS ★★★★☆ · 버스 회사 · Calle Francisco I. Madero 146 www.google.com 버스 터미널 안으로 들어가는데 입장료? 사용료?인지 0.5페소 내야한다. 한번 들어온 후에는 나갈때 그 직원한테 나 잠깐 나갔다올게 손짓하고 나갔다오면됨. 바로 버스 부스가 있었는데, ..
#1. 멕시코[과달라하라&데킬라] - Tequila 자유여행 1편 과달라하라 공항에서 시내 버스타고 가기 우리 곰팅이와 엘렌은 데낄라 광팬이다. 우리의 최애 드링크 아이템 "Tequila!" 처음에 데낄라를 먹었을땐,, 너무 써서 크허어억 킇허ㅓㅇ어어어엉ㄱ 하면서 기침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어느새 데낄라의 광팬이 되어버린 우리는 데낄라를 직접 가보자고 여행계획을 짰고.(보통 술집위주로 짜는 여행들) 이번 데낄라 여행은 데낄라에 더 빠져버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로써 최애 멕시코로 7번째 여행을 떠나게됐다. (우리나라보다 더 자주 방문하고있음) 이번 데낄라 여행 계획을 세운건 미국의 땡스기빙(추수감사절) 연휴를 이용해 비행기 알차게 예약! 수요일밤비행기로가서 목요일 아침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여행하는 3박 4일 여행이었다. 엘에이에서 과달라하라로 가는 비행기편이 싸기..